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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에 LG엔솔 이후 첫 공모주 청약 글이네요.

요즘 주식시황도 영 좋지 않고 그래서 그런지 공모주도 크게 마음에 드는 종목이 없네요.

오늘도 4개의 공모주를 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 마음에 쏙 들지 않더군요.

그나마 나은 한개를 고른 게 <퓨런티어> 입니다.

 

 

요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세계 증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 그런지 공모주도 가끔 확인해 보곤 하는데요.

기존 주식들의 하락폭이 너무 심각할 때는 잠시 주식에 대한 관심을 안 가지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떨어지는 주식과 마이너스 잔고를 보고 있으면 좋았던 기분도 나빠지니까요 ㅎㅎ

<퓨런티어>의 확정 공모가는 15,000원이며 청약 가능 증권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두 곳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신한금융투자로 청약을 넣으려다가 마침 예전의 동양증권 계좌를 살려놓은 게 기억나서 유안타증권으로 청약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청약 오류가 생겨서 오후에 들어서 간신히 10주 청약을 완료했네요.

기관 경쟁률 1535 : 1에 의무 확약비율도 11% 정도입니다.

공모가는 15,000원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 공모주 청약 기준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도 계속 떨어지는 주식시장에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는 게 더 좋겠죠? ㅎㅎ 퓨런티어 기대를 해 봅니다.

 

 

10주 청약에 75,000원 입금을 하고 공모주 청약을 완료했습니다.

2월 17일에 배정 및 환불을 받고 23일에 상장 예정입니다.

크게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높은 수익을 기록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잘 버티시고 현명한 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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