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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한동안 주식시장과 떨어져 있다가 공모주 균등배정이 생겨나서 적은 돈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수중에 몇천만 원 이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그나마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던 공모주 청약을 이제는 소액으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균등배분제란 간단하게 말해서 공모물량을 청약한 사람들에게 균등하게 나눠주는 제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소 청약물량이 10주라면 딱 10주만 청약 해도 균등하게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제도기 때문에 요즘 공모주 투자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12~13일에 청약신청을 받은 <이삭엔지니어링>입니다.

15일인 오늘 청약하신 분들은 물량배정을 받으셨을 겁니다.

최소 청약만 하셨다면 대부분이 2주씩 받으셨을 겁니다. 

확정공모가가 11,500원이니 4월 21일에 이삭엔지니어링 2주가 신한금융투자증권 계좌로 들어옵니다.

 

2주가 배정되었습니다.

이삭엔지니어링의 청약경쟁률은 2200 : 1이 넘기 때문에 균등배정이 아니었다면 3000주 정도는 청약해야 배정을 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이삭엔지니어링과 같은 날 청약했던 <해성티피씨> 입니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는 13,000원입니다.

해성티피씨 역시 2000 :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식수를 보시면 이삭엔지니어링보다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주식수는 적은데 청약경쟁률이 높으면 1주도 못 받는 현상이 생깁니다.

60%는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겠지만 나머지 40%는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1주도 못 받는 결과표를 받고 말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등급이 낮으면 청약수수료도 2,000원을 내야 하기 때문에 고스란히 -2,000원의 청약 결과입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요약하면 4월 12일 청약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삭엔지니어링 2주 = 11,500 * 2 = 23,000

해성티피씨 0주

 

4월 21일에 이삭엔지니어링 상장 후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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