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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괜찮아 보이는 공모주가 나오면 10주는 신청하고 보는 마스터키입니다.

저번 주에 키움증권에서 공모주 청약 신청이 있었습니다.

<바이오플러스> 

https://bioplus.co.kr/

바이오 제약 관련주이긴 하지만 바이오플러스는 실적을 이미 잘 내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고 청약을 하신 것 같습니다.

9월 13일 ~ 14일 이틀간 청약신청을 받았으며, 증권사는 키움증권 단독입니다.

기관 경쟁률도 1220:1을 기록했고, 확정공모가도 희망 가격밴드 상단인 31,500원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흥행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이 7.8%인 것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실적 좋은 회사를 보고 청약을 넣었습니다.

10주 청약에 증거금은 50%인 157,500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딱 증거금만 맞춰서 청약신청을 했습니다.

청약 결과는 9월 16일에 나옵니다.

9월 15일은 오늘 키움증권에 들어가서 공모주청약 현황을 살펴보니..

바이오플러스의 환불예정금이 나와 있네요. ㅡㅡ...

아직 확정 전이면 저 부분이 공란이 되어야 하는데 청약금만큼 환불금이 잡혀 있는 걸 보면..

전 100% 0주 배정입니다.

에흉....

키움증권에서 청약한 것 중 제대로 수익을 낸 것이 없네요.

그전에 배정을 제대로 받은 것이 없다는 것이 정답이겠지만요..ㅎ

다른 분들은 1주라도 받으시면 좋겠네요.

전 이번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배정은 0주로 꽝입니다.

에궁에궁..

5월 14일은 공모주청약 에이치피오의 상장일입니다.

공모가가 희망밴드 아래쪽에 자리잡을때부터 불안불안 했고 청약경쟁률도 별로 좋지 않아 더더욱 불안했던 종목입니다만.

이번에도 9시 정각에 대응하지 못하고 9시5분에 트레이딩을 시작한 탓에 손해가 좀더 컸습니다. ㅡㅡ..

https://ptcmoney.tistory.com/460

이제는 1주라도 받으면 다행스럽게 생각해야 하는가 봅니다.

점점 0주 배정이 많아지고 있네요.

좀 괜찮은 주식이다 싶으면 결과가 0주일 때가 생기고 있습니다.

공모가가 22,000원입니다만

금일 시초가가 2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우매우 불안한 신호입니다. 제가 9시에 이걸 보고 있었다면 뒤도 보지 않고 바로 처분했을 겁니다.

2만원에 시작해서 한번도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장 마감하기 십여분 전인데 이미 -15%를 기록하고 있네요.

올해 처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네요.

공모가 22,000원 매도가 18,200원

수익률은 -18.2%, 손실금액은 - 4,041원입니다.

1주라서 손실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수익률로 봤을때는 참담한 성적표네요.

다음에는 좀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