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며칠전에 한 블로거를 시작으로 블로그에 똑같은 내용으로 홍보하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나온지 한달여정도 된 사이트로 얼핏 보기엔 상당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름은 <지니머니> 입니다.

 

돈버는어플에서 진화하여 PC로도 연동하여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컨셉입니다.

 

검색하셔서 들어가 보시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는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모바일 어플은 잠금해제로 돈버는 타입이다.

 

잠금해제 방식은 이미 캐시슬라이드, 허니스크린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는건 솔직히 좀 아닌것 같습니다. 허니스크린도 조만간 정리하고 캐시슬라이드만 사용할 예정이라서 소개도 하지 않고 있는데 더 추가할 이유는 없습니다.

수익성이 더 크면 모를까 이미 잠금해제 방식의 수익성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지 않아도 알 것 같습니다.

 

 

둘째, PC사용을 한다고 하면 수익성이 커야 하는데 간단하면서 큰 수익이 가능할까?

 

PC를 같이 사용해서 수익성을 높인다는 취지는 정말 좋습니다. 환영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니 조금 불만스러운 점도 보입니다.

 

CPC (Cost Per Click) - 이용자가 해당 광고 1회 클릭시 머니적립
CPS (Cost Per Sale) - 이용자가 실구매시 머니적립(예- 쇼핑상품 구매)
CPA (Cost Per Action)- 이용자가 반응할때 머니적립 (예 -회원가입,이벤트 참여)
CPI (Cost Per Install)- 이용자가 광고상품 어플리케이션  설치시 머니적립

 

크게 위의 4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다는 설명입니다.

 

CPC는 이해가 갑니다. 1시간에 한번씩 광고가 뜬다고 하니 크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CPS는 이용자가 그 해당 제품을 실제로 구매를 해야 수익을 얻는데 네이버쇼핑이나 11번가 같은 사이트와 연동해서 상품구매시 몇%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였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머지는 모바일로도 충분히 많은 어플들이 똑같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셋째, 무분별한 홍보

 

요즘 지니머니가 출시한지 조금 지나서 이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블로그에 똑같은 내용으로 글을 붙여놓고 홍보만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토링, 알바통 같이 남의 사이트에 마음대로 홍보하는 프로그램은 아무리 수익성이 좋다고 해도 저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상 세가지 이유로 지니머니는 아쉽지만 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PC서비스가 조금 궁금하긴 하지만 홍보글이 올라오는걸 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나중에 다시 사용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제 마음을 끌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보기에 꽤 마음에 들고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용해 보세요. ^^

 

 

ps. 앞으로도 오토링, 알바통 같이 붙여넣기 식으로 홍보하는 분들은 바로 삭제 및 스팸처리 합니다.

다른 아이템 홍보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